e- 모기지론은 현재 하나은행, 삼성생명에서 취급하던 것이 앞으로는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흥국생명에서도 판매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가로 4개 금융사와 계약을 맺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e- 모기지론은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담과 심사가 이뤄지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대출취급 비용 절감으로 보금자리론 보다 0.2%포인트 낮고 만기 10년의 경우 최저 6.35%까지 빌릴 수 있다.
올 들어 월평균 e- 모기지론 판매실적은 1450억 원으로 지난해 1200억 원보다 약 20% 늘어났고 취급 금융사가 늘어나 증가세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 모기지론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e-mortgage.co.kr)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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