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컬트브랜딩(대표이사 정진서)에 따르면 연예 컨텐츠와 일반 산업군의 결합을 통한 신개념 사업 모델을 구축, 24시간 편의점 브랜드인‘컬투패밀리`를 런칭했다.
엔터테인먼트와 유통의 결합 모델인 컬투패밀리는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운영체제로 편의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컬투패밀리는 인지도와 신뢰도가 안정적이지만 점주의 소득이 다소 떨어지는 대기업 편의점과 점주의 매출 소득은 높으나 매장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개인 편의점의 특성들을 보완한 시스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컬투패밀리는 1년여에 걸쳐 독립적인 브랜드 단독의 포스운영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안정적인 물류체계와 별도의 숍인숍 아이템 투여를 통해 개인 편의점이 지닌 시스템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 원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코미디 연기자들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컬투패밀리 운영체계는 개인 편의점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대기업 편의점의 장점과 개인 편의점의 장점을 적절히 배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고 관계자는 전한다.
정진서 대표이사는 “그동안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제품이나 프랜차이즈 사업은 라이선스를 빌려주고 모델료 또는 라이선스 비용을 받는 소극적인 머천다이징의 수준에 그쳐 사업적인 문제 발생시 상호간의 책임 전가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였다”면서 “컬투패밀리는 이런 문제를 보안해 라이선스권자가 직접 사업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산업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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