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본점에 따르면 월말인 데다 분기말로 이용자수가 급격히 늘면서 거래량이 폭주해 지난달 31일 오후 3시5분~4시15분까지 1시간10분가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느려지는 등 서비스 이용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려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국민은행은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4시15분쯤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예상치 못하게 월말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됐다”고 말했다./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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