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은 판단력이 흐려 길 안내나 차량을 이용 집에까지 데려다 준다면 선뜻 거절을 못하고 지금 상황에 필요한 것만 생각하고 대답에 응한다.
그러나 요즘 들어 학교나 가정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응 요령책을 가르쳐 피해범죄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 아이를 둔 부모들은 등굣길, 또는 방과후에 아이와 동행하거나 친구들과 여럿이 다닐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또 일몰 후엔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일이 없도록 하고 외출시엔 어른과 대동하여 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이들을 집에 홀로 남겨둘 때엔 친구들과 여럿이 있도록 하고 문단속은 필수!!
매번 아이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반복 주의, 지도가 필요하겠다. 아동범죄는 어른들의 보호, 지도 등 조금만 주의하고 노력한다면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 어린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런 범죄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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