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전 임직원은 지난 28일 창립 7주년을 기념해 단지 내에서 식목행사를 전개하고 단지 내에 조성된 대전 최초의 자연형 하천인 관평천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친환경적인 첨단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말까지 약 18만 그루, 130억 원 상당의 나무를 단지 내에 식수하는 등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푸른 대전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정승진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단지 내에 청단풍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100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친환경적 도시개발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푸른 단지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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