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은 ‘DPO와 함께 떠나는 이태리 음악 여행`을 28일과 29일 가족 음악회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는 대전시향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로드리고 푸스카스가 봄을 활짝 열어줄 비발디 ‘사계 중(中) 봄` 을, 피아니스트 함인아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연주한다.
또한 로시니의 ‘윌리암 텔 서곡`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안`,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안 카프리치오 작품 45` 등으로 이탈리아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사된다.
28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 · 29일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공연.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610-2266.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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