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 송규수 대전시티즌 사장, 이응상 금실건설 회장, 박성효 대전시장, 정영숙 금실건설 사장. |
대전시티즌 후원에 지역의 중견건설업체인 금실건설이 동참했다.
금실건설 이응상 회장과 정영숙 대표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박성효 시장과 광고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금실건설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억 원씩 후원키로 협약했으며 대전월드컵경기장 A보드 광고권 등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시장은 “대전시티즌은 시민 구단인 만큼 많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이 있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상 회장도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후원에 동참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실건설은 아파트 건설을 비롯해 대덕테크노밸리 단지 내에 다목적체육관, 스포츠센터, 풋살구장 등 종합체육시설을 갖춘 9홀 규모의 대중 골프장인 대덕밸리CC를 건설하고 있다. /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