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타임월드는 지난해 매출액이 2% 증가한 8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표했다. 또 이번 주총에서는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 양욱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양욱 대표이사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주)한화타임월드는 내실있는 경영으로 잘 이겨냈다”며 “자기혁신과 고객가치 창조를 통해 유량기업으로 계속 성장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타임월드는 지난 2000년 1월 (주)한화갤러리아의 주식인수로 한화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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