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지역 백화점 할인행사는… 의류부터 돼지고기까지 ‘다양’

절약 쇼핑법을 숙지하고도 현장에서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번 주 쇼핑 계획이 있다면 대전지역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할인전 등을 눈여겨 보자.

갤러이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은 1층 잡화매장과 6층 아동매장, 7층 남성정장 코너 등에서 할인행사를 갖는다. 1층에서는 선글라스 기획전에서는 ‘타미힐피거`, ‘에스까다`, ‘풀라` 선글라스를 7만원에서 18만원에 판매하며 6층에서는 아동의류 특집전을 통해 ‘캔키즈`, ‘블루독`, ‘게스키즈`의 원피스, 티셔츠, 바지 등을 할인해 판다. 7층에서는 남성정장의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는 ‘갤럭시`, ‘마에스트로`, ‘캠브리지멤버스` 등의 제품을 30만원대에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7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봄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영패션그룹 창고 대공개`를 비롯해 ‘패션언더웨어 창고대공개`, ‘롯데단독 캘빈클라인전` 등 저렴한 가격에 봄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마에스트로`,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등 남성정장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황사를 대비한 돈육모음전도 연다. 지하 1층에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돼지고리를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육 1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황사마스크(일 100개한정)도 선물한다.

백화점 세이는 `봄 패션 대축제`를 주제로 각 층별로 실속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투 5층에서는 여성의류 1/2/3 초특가전을 열고 ‘프럼지안`, ‘아라모드`, ‘디체`, ‘올리비아로렌`, ‘오월의 신부` 등의 바지, 치마, 티셔츠 등을 1만~3만원대에 판매한다.

세이투 지하1층 스파이스 홀에서도 ‘디펄스`, ‘겟유즈드`, ‘엠폴햄`, ‘지오다노` 등의 티셔츠, 청바지, 면바지 등을 5000원~2만900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