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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SK LPG 세이브 카드 잇따라 선봬

KB.신한카드 출시… 할인.포인트까지 제공

승인 2008-03-23 00:00
신문게재 2008-03-24 10면

LPG충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잇따라 출시됐다.
KB카드는 최근 LPG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 LPG 세이브 KB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SK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고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500원의 정액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직전 3개월간 카드 결제 금액이 월평균 3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월 6회(최대 9000원)에 한해 할인이 제공된다.

또 경정비 업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등을 무료(연 1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실버카드가 3000∼5000원, 골드카드는 5000∼1만원이다.

신한카드도 최근 ‘SK 엔크린 LPG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SK 충전소에서 한 번에 2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월 20만원까지 이용액의 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쌓아 준다. 20만원이 넘어가면 이용액의 0.5%만 포인트로 적립된다. 결제 직전 3개월 동안 정유 업종을 제외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한 누적 금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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