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에 나선다. 학력, 연령,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변호사, 공인회계사, AICPA, CFA, FRM 등 자격증 소지자와 이공계 전공자, 제 2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금호생명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 상품관리, 영업관리 부문에서 뽑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를 찾는다. 경력사원은 기획, 마케팅, 자산운용 부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대졸 신입 지원자는 다음달 4일까지, 경력사원은 3월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인재를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소매금융, 법무·준법감시, 인사 등이며 08년 졸업예정자 및 3년 미만 경력자로 영어회화능력이 우수하고 해외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테스트, 에세이작성, 1·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신입사원은 2년간의 집중적인 현장교육(OJT)과 은행본부 부서별 연수를 받으며 핵심인재로 육성된다.
롯데카드는 마케팅 부문의 경력사원을 찾고 있다.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브랜드 아이덴디티, 디자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경력이 7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영업과 자산관리영업직 사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주식영업부문은 증권영업 2년 이상 경력자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 소지해야 하고, 자산관리영업부문은 관련 경력이 2년 이상,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 취득자여야 한다.
교보AXA자동차보험, 동부생명, 롯데손해보험은 상담직 사원을, 하나은행은 빠른 창구 텔러사원을 뽑고 있으며 ING생명, 교보생명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 /윤희진·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