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4.7.10.12월 정기세일 진행
모든 할인행사는 금요일 시작
여름.겨울세 할인 가장 높아
백화점 카드 이용땐 5% 저렴
일반적으로 정기세일에 앞서 1주일 전에는 브랜드 세일이라고 해서 브랜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손님을 끌기도 한다.
브랜드 세일에서는 30~40% 정도의 업체가 참여하는 데 브랜드 세일에는 백화점들이 상품권 행사 등도 다수 겸해 잘만 활용하면 정기세일 때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도 있다.
정기세일이든, 계획되지 않은 세일이든, 백화점의 할인행사는 모두 금요일에 시작되는 공통점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백화점들은 종종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된 상품이나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을 별도로 판매하는 만큼 백화점의 특별행사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
또 같은 값이면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도 요령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백화점 카드를 이요하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카드를 사용하면 일정금액이 모인 후엔 현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대/형/마/트
타임서비스 오후 4~5시 7~8시
신선식품 최대 절반가격으로 ↓
목요일 전단행사 꼼꼼히 챙겨야
충동구매 곳곳 유혹 메모는 필수
신선식품의 경우는 타임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노하우다. 대형마트들은 신선식품을 당일에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만큼 저녁 시간에 쇼핑을 하면 최대 절반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타임서비스는 보통 오후 9시 이전에 끝이 나며, 사람이 몰리는 오후 4~5시, 7~8시에 집중된다.
대형마트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단지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대형마트들은 1주일에 한번 정도 전단지를 배포하는 데 보통 목요일에 전단행사가 시작된다. 전단행사는 대형마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만큼 사고자 하는 상품의 행사가 있는 마트를 이용하면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덤 행사`, ‘추가증정` 등과 같은 행사를 이용하면 같은 값으로 두 배의 즐거움을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경우는 자칫 충동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필요한 물건을 사전에 메모한 후 쇼핑에 나서는 것도 중요하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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