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하수도법 개정에 따른 공공하수도 시설의 방류수질 기준이 강화되고 기존 시설의 노후로 처리되지 않던 질소 인에 의한 수질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내년 8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60톤을 처리할 수 있어 음봉면 월랑1리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각 가정의 정화조 청소비용이 절감되고 방류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악취 및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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