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현장서비스는 공사 진행시 문제점과 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건설행정 업무시스템이다.
국토청은 청장, 업무당당자, 지자체 등이 합동으로 현장을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해 시행방침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충남 아산시와 충북 괴산군 등 2개 현장을 선정해 청장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아산시의 배방~음봉 구간은 청장과 아산시 건설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도시계획변경에 따라 통로암거 확장 민원요구를 수렴키로 했다.
괴산군의 괴산~연풍 1구간은 종점부 2.5km 구간을 괴산~연풍 2구간의 준공에 맞춰 연개 개통키로 하고 추가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청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의 문제점과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서비스를 실시해 현장중심, 국민을 섬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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