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은 5억 원을 대전시티즌에 후원키로 하고 1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송규수 대전시티즌 사장, 박성효 대전시장,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사장) |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이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대열에 동참했다.
한화그룹 (주)대덕테크노밸리와 타임월드는 17일 각각 4억 원과 1억 원 등 5억 원을 대전시티즌에 후원키로 하고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송규수 대전시티즌 사장,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대전시티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대덕테크노밸리 21억 원 등 31억 원을 기부 또는 광고 후원금으로 지원해 왔다.
대덕테크노밸리 정승진 대표이사는 “대전·충청지역의 연고기업으로서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며 “대전시티즌이 한화이글스와 함께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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