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23일 오전 5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윤기 목사)와 2008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세명 장로)가 주최하는 이번 연합예배는 `대전선교 2세기 부활의 영광과 함께!`를 주제로 한다.
이기복 감독(대전시기독교연합회 자문위원, 선화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서머나침례교회에서 `사랑의 소리`를 예배전 찬양하며 묵도와 기원, 찬송후 기독교연합회 고문인 최병남 대전중앙장로교회 목사가 개회기도를 할 예정이다.
이어 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인 구세군대전중앙교회 이재습 사관과 안영권 대전복음교회 목사가 구약 다니엘서와 신약 고린도전서의 성경봉독을 맡는다. 이날 부회장인 박경배 송촌장로교회 목사가 `세계평화를 위해`, 전준구 가양감리교회 목사가 `국가 안정과 평화 통일을 위하여`, 배재인 서머나침례교회 목사가 `영적 대각성과 한국교회 갱신을 위하여` 특별기도한다. 또 오정호 새로남장로교회 목사가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윤맹현 홀리클럽 회장이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하여` 특별기도한다.
임권묵 장로가 지휘하는 연합성가대는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주제로 특별찬양하며 중앙관현악단의 연주로 대전중앙장로교회, 선화감리교회, 서머나침례교회, 대전복음교회, 대전순복음교회가 참여한다.
이어 김윤기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인동성결교회 목사)이 설교하며 박용래 대전장로교회 목사가 축도한후 폐회하게 된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2008년 부활절준비위원회 전야예배가 새생명장로교회 김암목사의 사회로 있을 예정이다. 김형진 임마누엘장로교회 목사의 기도와 안철호 대전중부장로교회 장로의 성경봉독후 이종현 대전갈마감리교회 감독이 `부활 주를 만난 자의 삶의 태도`에 대해 설교한다. 준비위원장인 김세명 한밭장로교회 장로가 준비상황을 보고하며 다같이 합심기도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고문인 최승준 은혜침례교회 목사의 축도로 전야예배를 마치게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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