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활절 연합예배 23일 서대전시민공원

2008 부활절 연합예배 23일 서대전시민공원

  • 승인 2008-03-17 00:00
  • 신문게재 2008-03-18 1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부활의 주님 나타나시사 두려움과 의심 물리치셨네/주의 교회 기뻐 찬송하여라 다시 사신 주님 죽음 이겼네.`

2008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23일 오전 5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윤기 목사)와 2008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세명 장로)가 주최하는 이번 연합예배는 `대전선교 2세기 부활의 영광과 함께!`를 주제로 한다.

이기복 감독(대전시기독교연합회 자문위원, 선화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서머나침례교회에서 `사랑의 소리`를 예배전 찬양하며 묵도와 기원, 찬송후 기독교연합회 고문인 최병남 대전중앙장로교회 목사가 개회기도를 할 예정이다.

이어 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인 구세군대전중앙교회 이재습 사관과 안영권 대전복음교회 목사가 구약 다니엘서와 신약 고린도전서의 성경봉독을 맡는다. 이날 부회장인 박경배 송촌장로교회 목사가 `세계평화를 위해`, 전준구 가양감리교회 목사가 `국가 안정과 평화 통일을 위하여`, 배재인 서머나침례교회 목사가 `영적 대각성과 한국교회 갱신을 위하여` 특별기도한다. 또 오정호 새로남장로교회 목사가 `대전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윤맹현 홀리클럽 회장이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하여` 특별기도한다.

임권묵 장로가 지휘하는 연합성가대는 `주 하나님 크시도다`를 주제로 특별찬양하며 중앙관현악단의 연주로 대전중앙장로교회, 선화감리교회, 서머나침례교회, 대전복음교회, 대전순복음교회가 참여한다.

이어 김윤기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인동성결교회 목사)이 설교하며 박용래 대전장로교회 목사가 축도한후 폐회하게 된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2008년 부활절준비위원회 전야예배가 새생명장로교회 김암목사의 사회로 있을 예정이다. 김형진 임마누엘장로교회 목사의 기도와 안철호 대전중부장로교회 장로의 성경봉독후 이종현 대전갈마감리교회 감독이 `부활 주를 만난 자의 삶의 태도`에 대해 설교한다. 준비위원장인 김세명 한밭장로교회 장로가 준비상황을 보고하며 다같이 합심기도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고문인 최승준 은혜침례교회 목사의 축도로 전야예배를 마치게 된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3.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4.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5.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1.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2.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3.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4.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