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지구 등 도시를 재정비하는 곳이 많아 경매물건이 나오면 입찰자들은 많은 관심을 갖는다.
경매 입찰자가 가장 많이 혼란을 주는 주택의 종류 중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을 구분해 비교해 보자.
위 표의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이 임대용물건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매 물건들이다.
다가구나 다세대물건은 경매물건 검색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건이고 다중주택은 대학가 주변에 많아서 경매물건 검색창에는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경매 입찰자들에게는 주택은 임대수익을 올리기가 쉬워 선호되는 물건이지만 입찰에 들어오는 인원도 많아 낙찰받기가 쉽지 않다.
주택은 수익률도 높은 만큼 위험률 또한 높으므로 신중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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