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 22주년을 맞아 대덕구 신일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신 대표는 “임직원의 고객에 대한 빠른 대응능력과 팀워크 덕분에 창립 22주년인 오늘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기업이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한라공조 일원으로 나와 가족의 꿈을 위해 서로 합심해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자동차 분야 글로벌 일등기업으로 성장시키자”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사원과 장기근속직원 295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지난 86년 설립한 한라공조는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모듈, 컴프레서, 열교환기 등 자동차 공조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3개의 국내 사업장과 9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지난해 1조472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기업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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