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박종덕 상무(오른쪽)는 1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를 방문, 박건영 회장(왼쪽)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200만원을 전달했다. |
하나은행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1200세대에 적십자사와 함께 생필품도 전달했다.
또 적십자사와 상생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덕 상무는 “하나은행은 지역민이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적십자사가 펼치는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영 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액이 목표에 72.2%밖에 미치지 못해 각종 구호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하나은행의 특별회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십자 사업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적십자사를 통해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적십자 유공포장 명예장을 받았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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