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놀던 옛날 길의 명칭이다.
옛날에는 차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고 복잡한 교통표지판도 없는 평화로운 우리들의 길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길이 아니고 도로이다. 도로란 사람과 자동차가 동행하는 길을 말한다. 사람은 인도로
자동차는 차도로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을 보고 통행을 하여야만 한다.
그런데, 아직 우리 국민들은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곧 교통사고의 주요인이 된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길이 아닌 도로란 의식으로 말이다. 사람들이 도로를 도로로 인식할 때 사고도 예방되고 도로의 평화가 정착된다. 교통사고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시골길에서 벗어나 도로를 도로로 명심하고 통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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