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주택가격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하여 주택특성조사표상 19개의 토지항목과 28개의 건물항목을 전수 조사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였으며 130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세밀하게 검증하였다.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충남도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이 전년보다 2.06% 상승했다며 이는 도내 서북부 개발 영향에 따른 지가상승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가격이 얼마인지를 확인해 볼 것을 권유”하면서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3월 28일까지 의견을 내 줄 것”을 덧붙였다.[충남도보도자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