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빙기에는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옥외 전기설비의 애자류 균열 등의 전기설비 사고가 급증하고, 각종 공사장의 축대·옹벽, 절개지의 균열·침하·붕괴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공사는 사업용과 자가용, 일반용 전기설비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재래시장과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의 전기배선, 기계기구를 점검하고, 부적합 전기설비는 점검과 무료로 개·보수를 해준다.
또 TV, 라디오, 신문, 유선방송 등을 이용해 해빙기 전기재해 발생요인과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을 교육한다. 본사와 전국 66개 사업소에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제 가동과 저소득층 세대의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스피드콜 제도를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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