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뉴타운 방식 추진으로 촉진계획에서 재개발, 재건축 구역결정과 정비계획이 수립돼 기존의 토지소유주가 정비계획을 수립하는데 소요되던 2~3억원의 추가비용이 절감되고 사업추진절차도 대폭 빨라진다고 밝혔다.
시는 이명박 정부의 도시 재개발 정책이 뉴타운식 광역계획으로 추진되는데 발맞춰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중에 있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지구 7곳 782만㎡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주민공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요구한 4개 지구 416만㎡도 다음달부터 기초조사를 실시해 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소규모 지역별로 추진돼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보가 안되고 소규모로 추진돼 학교,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확보가 안돼는 등 난개발의 문제점이 있었다며 생활권 단위 광역계획 수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진중인 도시재정비촉진사업 현황》
구 별사 업 명면적(㎡)정비유형지구지정 현재추진상황비고계7개 지구7,816,563동 구대전역세권지구887,000중심지형‘06.12.29 촉진계획수립중 시추진신흥지구635,577주거지형‘08.3 예정주민공람,촉진계획수립 구추진중 구선화·용두지구649,202“‘07.11.9촉진계획수립중 “서 구도마·변동지구2,213,500“‘07.8.31 촉진계획수립중 “유성구유성시장지구338,000중심지형 07.12.28 촉진계획수립중 “대덕구신탄진지구412,994“ 07.12.28 촉진계획수립중 “상서·평촌지구2,680,290“‘07.7.31 촉진계획수립중 시 추진
《향후 추진할 촉진지구 후보지 현황》
구 별지 구 명위 치면 적(천㎡)개발방식계4개 지구4,163동구가양지구동구 소제·가양동 일원1,444주거지형중구태평지구중구 태평동 일원896주거지형서구용문지구서구 용문동 일원1,262주거지형대덕구오정지구대덕구 오정동 일원561주거지형 [대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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