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과 22일 투수와 야수로 나눠 출국했던 선수단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센트럴 오아우 리지널 파크(Central Oahu Regional Park)` 야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한화는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모두 9차례의 자체 홍백전을 통해 선수 개인별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귀국한 한화 선수단은 6일 휴식을 취한 뒤 7일 오후 1시 대전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8일부터는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를 오는 2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롯데와 갖는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