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오케스트라단 ‘백조의 호수’ 갈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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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송오케스트라단 ‘백조의 호수’ 갈라콘서트

음악도 듣고 발레도 즐겨요 6일 평송대극장

  • 승인 2008-03-04 00:00
  • 신문게재 2008-03-05 12면
  • 배문숙 기자배문숙 기자
고전주의발레 발레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백조의 호수’(Swan lake)는 아름다운 무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는 발레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은 물론 음악으로도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지역의 대표 청소년오케스트라인 평송오케스트라단(지휘 홍순구)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고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클래식음악을 선사하고자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음악을 선곡하여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달리 발레 ‘백조의 호수’를 소재로 한 갈라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갈라 콘서트의 특성에 맞게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 부분을 발레공연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소은 안무가의 지도아래 활동중인 대전예술고등학교 발레단이 찬조 출연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는 무대로 엮어진다.

6일 오후 7시 40분 평송 대극장.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 문의 480-1632. /배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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