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공 연구기관별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을 선별 관리하는 차원의 선별평가 지원사업의 경우, 기관당 2000만원 한도 내 지원금이 배정됐다.
선별 특허기술에 대한 잠재 수요기업 발굴을 하는 수요기업조사 분야에는 기관당 1500만원 한도 내 지원이 가능하다.
이전 가능성이 있는 기술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가치평가 사업에는 기관당 최대 450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기관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특허청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대상기관의 사업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창룡 산업재산정책본부장은 “공공 연구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촉진 및 전략적 특허관리시스템 구축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희망 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팀(02-3459-2893) 또는 특허청 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진흥팀(042-481-5169). /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