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기계 무상수리에는 태안 원북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술요원과 농기계 생산업체, 지역본부 기술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농기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대상은 근해어업의 운반 수단인 경운기, 트랙터를 비롯해 이앙기와 관리기, 예초기 등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한편, 농협충남지역본부는 봄철 영농기 농기계 부품 비상수급 상황실을 운영, 공휴일 비상근무와 부품 현지 순회공급 등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백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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