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2년간 800만 원의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지난 2004년 대전지역 청소년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5년부터 해마다 2명씩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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