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유형은 크게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뉜다. 단독주택은 단일 가구를 위해서 단독택지 위에 건축하는 주택이다.
공동주택은 건축물의 벽, 복도, 계단, 설비 등의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세대가 하나의 건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이다.
공동주택의 유형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으로 나뉜다.
아파트는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이상인 층이며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만들어진 공동주택이다.
연립주택은 주택으로 쓰이는 1개 동의 연면적이 660㎡를 초과하고 층수가 4층 이하인 주택을 말한다.
다세대주택은 1개 동의 연면적이 660㎡ 이하이고 층수가 4층 이하인 주택이며 한 건물에 다수의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별도로 분리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만 1만 8047세대에 이른다”며 “단독주택은 갈수록 줄고 있고 주거비율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느는 추세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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