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택스리펀드 카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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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택스리펀드 카드 인기

출시 2개월만에 2천매 발급

  • 승인 2008-02-20 00:00
  • 신문게재 2008-02-21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최임걸)가 지난 12월 출시한 ‘하나 택스 리펀드(Tax Refund) 카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자동 부가세 환급기능이 알려지면서 출시 2개월만에 대전.충청지역에서 총 2000매를 발급, 기업카드로서는 최단기간 최고의 발급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특화 서비스 인기로 4월까지 1만매 발급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월간 300만원을 기업카드 사용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이 택스 리펀드 카드로 바꿀시 월간 약 12만원 가량의 부가세 환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 택스리펀드(Tax Refund)카드`의 부가세 환급을 자동 지원기능은 카드 사용 가맹점의 과세유형을 자동분류 해주고 카드사용처의 업종코드로 신고가능 및 신고제외업종을 분류 해주며 국세청 전자.서면신고 파일을 자동 생성해주는 특화 서비스이다.

또 SK 및 S-Oil 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 할인과 항공권 및 해외여행상품, 전국 호텔 콘도 펜션 할인 서비스, 렌터카 무료 제공 및 할인, 고액 사용고객 해외연수 지원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백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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