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미치 이와사와 ‘pasted graphic’ |
일본 교토 출신으로 지난 2002년과 2007년 미국 뉴욕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각각 개인전을 가졌지만 한국에서는 대전이 처음이다.
작가는 자신이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사고와 철학을 영상매체와 평면 작업을 통해 풀어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자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전시장 1층에서는 새로운 표현 방법으로 표현된 평면 설치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2층에서는 4개의 프로젝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공갤러리 전형원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 미술가이며 국제적 전시경력이 있는 일본작가 아리미치 이와사와의 역량과 전시적 특성을 함께 느껴봄과 동시, 상호 미술 문화적 교류의 의미도 짚어보는 장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42)242-20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