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덕 대전극동방송 지사장 |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행동하는 믿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정찬덕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은 `부흥 1530`을 통해 움직이는 복음과 부흥을 실천하고 있다.
정 지사장은 "평양 대부흥 역사의 시작은 한 개인의 삶 속에 복음이 움직이기 시작할때였다"며 "길선주 목사님의 마음에 복음이 움직였을때, 장대현 교회에서 복음이 움직였을때. 한반도 전역에 복음이 움직였을때 평양 대부흥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 지사장은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의 기독교인수는 지난 85년부터 95년까지 13.9%에서 18.5%로 성장세를 보이다 그후 10여년간 18.6%선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같은 기간 동안 교회수의 증가를 볼때 실질적으로 하향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복음은 움직여야 한다"며 "지난 10여년간 멈춰있던 복음의 물결이 깨어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교회가 1년에 15명의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면 2015년에는 복음화율 30%를 달성할 수 있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정 지사장은 "지난 18년 동안 중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하루 24시간 순수 복음만을 전하는 극동방송이 여러분의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 찾아가는 방송, 함께 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중심인 대전, 충청 지역이 평양 장대현 교회에 있었던 부흥의 역사를 재현하는 중심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 지사장은 "부흥 1530의 달성을 위해, 2015년까지 중부권 복음화율 30% 150만을 목표로 한국의 중심인 중부권이 복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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