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충남지사, 김무환 부여군수, (주)비봉이앤지 김정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 10만7226㎞(3만2435평)에 첨단유리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식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비봉이앤지 입주가 충남 서남부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근 대표는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기능성 유리의 국산화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원인 태양광 모듈생산을 통해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충남 경제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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