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 스타트를 끊은 서남부 16블록 ‘엘드 수목토`가 본격적인 분양 열기에 시동을 걸었다.
엘드 수목토는 14일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서남부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반증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790만 원대이고 대중적인 112.5㎡(34평·1253가구) 단일규모로 5가지 타입의 특화된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엘드 수목토의 장점이다.
또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와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강조한 실내 구조는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충분히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지방에 대한 분양권 전매를 허용하는 정치권의 움직임은 투자자들의 호재로 작용, 높은 청약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주)엘드건설 ‘수목토’가 1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날 5000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한편 엘드 수목토는 오는 18일과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2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