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엘드는 자체 브랜드인 ‘수목토`를 내세워 올해 대전 분양시장의 첫 스타트를 끊으며 지난해 12월 분양한 9블록의 청약열기를 이어받아 침체한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첨병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2.5㎡(34평) 규모의 A1, A2, B, C, D 등 5가지 타입으로 17개 동, 총 1253가구가 공급되는 엘드 수목토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790만 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엘드 수목토의 입주시기는 오는 2010년 10월로 예정돼 있어 서남부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하게 된다.
엘드 수목토는 동쪽으로 소태봉, 서쪽으로는 갑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명당 주거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상승가치가 결정되는데 엘드 수목토는 탁월한 조망권을 겸비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엘드 수목토는 5가지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각각의 인테리어 분위기가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상형인 A1, A2의 경우 동호수에 관계없이 실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실 및 안방과 주방에는 우물천장을 적용, 천정고를 10㎝ 높여 실내 개방감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현대적인 감각과 품격이 돋보이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관과 함께 첨단 유비쿼터스가 적용된 시스템 등은 실수요자들의 만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엘드 관계자는 “대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엘드 수목토 아파트인 만큼 마감재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대신 분양가에 대한 부담은 줄였다.”라면서 “분양가 차이에서 오는 실질적인 경제 혜택은 물론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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