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 출강하는 강사작품 전에 이어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문화센터를 통해 배운 일반인들의 미술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평면을 비롯해 꽃꽂이, 공예, 도예 등 입체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15개 강좌의 수강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게 된다.
차인환 롯데화랑 큐레이터는 "일반인들이 문화센터에서 열심히 갈고 닦아 미술 애호가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문화센터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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