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현칠 作 ‘여행’ |
전업미술가의 위상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대전충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업 작가 80여명이 참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박명규 作 ‘한국의 얼’ |
임선빈 지회장은 "여러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직 문화창달과 예술혼의 표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전업 작가들의 혼이 담긴 전시회를 통해 예술혼의 메시지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 작가들의 예술혼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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