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건설은 지난달 31일 하나은행 모 지점으로 돌아온 5억원 짜리 만기어음을 결재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낸 데 이어 4일까지 대금을 갚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신천건설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의 A주상복합 건물을 시공중이었으며 공사대금 60억원 정도를 받지 못해 자금 압박을 받아왔다.
한편 신천건설은 지역의 중견 일반건설업체인 H건설과 J건설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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