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는 지난 1일 안성렬 회장과 김문규, 최문규 부회장이 충남도청을 방문, 이완구 지사를 만나 태안 앞바다 재난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전·충남도회 310여 회원사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염원했다.
안성렬 회장은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재해복구를 위해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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