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사일로 은행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하나은행이 직접 재래시장을 찾아가 손쉽게 신권을 교환해줌으로써 지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잠식당했던 재래시장의 활력을 부활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찾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행사장소를 대전중앙시장으로 정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를 위해 신권 2억원을 마련했으며 자체 제작한 세뱃돈 전용봉투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갖기로 했다./백운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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