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청소호센터 문열어

비외감 법인을 포함해 소규모 자영업자 등 기존의 금융권 소외계층의 금융기관 이용이 한층 수월해진다.

신한은행 (www.shinhan.com 은행장 신 상 훈)은 지난 29일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맞은 편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이영훈 부행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 및 김덕기 지역본부장, 일선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소호센타(센터장 이상봉)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신한은행 충청소호센타는 대전을 포함한 충남북 소재 비 외감 법인은 물론, 소규모 자영업자 등 기존의 금융권 소외계층의 금융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 충남북 전체 소호시장은 7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를 두고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간의 영업활동 경쟁이 치열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운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