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클락 |
▲ 브래드 토마스 |
브래드 토마스는 도착 직후 훈련 구장인 하와이 센트럴 오아우 리지널 파크(Hawaii Central Oahu Regional Park)를 방문해 김인식 감독과 인사를 하고 훈련중인 선수들을 일일이 찾아가 한 명씩 악수를 청하는 등 빠른 융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마스는 "어떤 보직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덕 클락은 "첫 팀 훈련에 합류하는 만큼 야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동반가족 없이 왔다"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것 같이 흥분되고 한화유니폼을 입게 된 고마움을 야구장에서 맘껏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 클락과 토마스는 현지시각 31일부터 2008년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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