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 기간 철도이용 귀성객이 모두 286만여명(1일 평균 4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열차운행 증편횟수는 KTX 108회와 새마을 및 무궁화호 232회 등 모두 340회로, 평상시 운행횟수 3778회에서 9% 증가됐다.
또 집중 귀경일인 9~10일 사이에는 경부선과 경인선 등 코레일 광역전철 전 노선의 심야 전동열차를 밤11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방창훈 코레일 여객마케팅팀장은 “사전에 차량과 전기, 시설 등 분야별 설수송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24시간 설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겠다”며 “미리 표를 구하지 못한 고객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판매 중인 KTX 또는 새마을호 병합승차권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철도고객센터(1544-7788, 8545 또는 1588-7788)/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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