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원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
L+(엘 플러스)는 땅(Land) + 삶(Life) + 사랑(Love)을 의미하며, Land is Life는 땅이 곧 삶의 터전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는 뜻으로서, 국토 그 이상의 가치창조를 실현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새 정부의 국토정책방향과 연계하여 랜드 디자이너(Land Designer)로서 국토의 생산성과 종합적 이용을 견인하는 공익 책무를 수행하고, 국가균형발전과 대전·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객지향경영, 창조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등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 블루텐션(Blue Tension)의 희망적 긴장감과 함께 정부정책 집행기관으로서 공적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
올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부동산경기의 하향 안정화 추세로 지역 부동산·건설경기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명품 웰빙신도시로 추진 중인 대전 서남부 신도시 개발사업과 충남권에서 시행 중인 천안청수, 천안유통단지, 공주신금지구 조성공사도 사업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그 동안 대전둔산, 대전노은, 대덕연구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랜드 디자이너(Land Designer)로서의 사업 경험·역량·기술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시스템하여 새 정부의 주요 핵심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연구개발특구+행정중심복합도시+충북 오송·오창지역) 조성` 등 국가정책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구도심 및 역세권 재창조 프로젝트인 대전역세권 도심재생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착수 예정인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생산과 주거, 교육과 연구, 첨단과 유통, 업무와 상업시설, 여가 공간 등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으로 막대한 경제효과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산업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여지며, 충남개발공사, 주공과 함께 공동시행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충남도의 20년 숙원사업인 충남도청이전신도시사업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환황해권의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산업 생산과 국제물류, 관광, 연구단지 등으로 조성될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등으로 가시화될 국가정책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정자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효율·성과 지향의 공익 책무를 다해 나아갈 것이다.
이와 함께 윤리경영, 투명경영 실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서해안 원유유출사고 소외지역 봉사활동 및 해변 생태계 보호 환경프로그램 운영,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참여, 성모의 마을 등 결연봉사활동, 위탁가정 장학사업,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하는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One to One`고객관리와 계약체결, 대금완납, 건축착공 등 프로세스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고객을 섬기는 고객감동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아갈 것이며, 토지공사의 새로운 얼굴인 ‘ L+(엘 플러스)`의 핵심가치인 ‘국토 그 이상의 가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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