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기 선진대전창조포럼 공동대표 |
2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선진대전창조포럼 출범식에서 이창기 공동대표(대전시민정책연구소장. 대전대 교수)가 이렇게 포럼 출범 취지를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행정도시특별위원회가 씨를 뿌리고 경제계가 거름을 주고 여성계가 물을 주어 윤기나고 푸른 대전을 만들어가는데 힘쓸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실천에 옮기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이 균형을 이루는 질 높은 사회공동체를 형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대응, 대전공동체역량강화를 위한 '선진대전창조포럼 출범식'이 23일 오후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갑순 기자 |
이와 함께 "첨단산업단지 대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공동체로서 세미나와 포럼 개최도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 대표는 "포럼 발족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민단체와 사회단체들의 협력은 대전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진대전창조포럼이 지역사회 발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출범준비위원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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