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등 애호가 투자 기회 제공
▲ 류시원 作 |
갤러리와 증권 회사가 만나 미술애호가 및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전현대갤러리가 개관 23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으로 마련한 ‘대전현대갤러리와 현대증권의 만남`전.
대전 현대갤러리와 개인 소장가들의 소장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됨은 물론 전문 투자 상담가로부터 그림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설명회도 개최된다.
전시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계속되며, 24일 오후 3시 30분에는 현대증권의 투자 설명회가 진행된다. 전시장에서 직접 그림을 감상하며, 그림에 투자하는 방법에서부터 효과적인 그림관람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작품의 구입도 가능해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절호의 작품 구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숙 현대갤러리 대표는 “미술 시장의 차원 높은 작품들로 전시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성공적인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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