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김태균 연봉 삭감… 한화 계약 완료

승인 2008-01-22 00:00
신문게재 2008-01-23 14면

박전규 기자

▲ 이범호

▲ 김태균

한화이글스는 이범호(27), 김태균(26)과 지난해보다 각각 8.7% 와 6.5% 삭감된 2억1000만원과 2억9000만원에 올해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이글스는 200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한화 주장 김민재와 이범호, 김태균 등을 포함한 내 외야수 16명과 코칭스태프 4명은 이날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KE 051편)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하와이로 출국했다.

지난 15일 김인식 감독과 투·포수가 출발한 이후 2차로 출발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3월 5일까지 하와이에 있는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에서 실시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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