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종군목사단(단장 문용만 목사)은 지난 주말 전국 20여개 기지에서 500여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원북면 일대 오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공군종군목사단(단장 문용만 목사)은 지난 주말 전국 20여개 기지에서 500여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원북면 일대 오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교인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문용만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국가적 재난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삶의 터전을 회복하고 파괴된 자연생태계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움으로 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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