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휴대폰개통 이제 안돼요”

승인 2008-01-17 00:00
신문게재 2008-01-18 8면

윤희진 기자

오는 20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대전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을 해도 당장 개통되지 않는다.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 3사는 17일 휴일에 보조금을 동원한 출혈경쟁이 심해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직영 대리점의 번호 이동과 신규가입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번호이동과 신규가입은 할 수 있지만, 전산업무가 중단돼 휴대전화 개통은 다음날 가능하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요금제 변경과 부가서비스 등은 신청을 할 수 있다./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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