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교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새싹 후원·봉사대` 30여명은 19일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양쟁이) 일원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친다. 충남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지난 1993년 만들어진 자원봉사 단체인 ‘새싹 후원·봉사대`는 약 80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충남대 예술대학도 김석우 학장을 비롯해 직원과 조교 등 20명도 18일 태안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
충남대는 이에 앞서 대학본부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총학생회, 체육부 운동선수, 행정학과, 예술대학, 자원봉사 단체 등 직원과 교수, 학생을 가리지 않고 태안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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